[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한국 3대3 남자농구 대표팀이 '복병' 몽골에 덜미를 잡히며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4위로 마감했다. 한국은 1일 중국 저장성 후저우 더칭 농구 코트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 결정전에서 몽골에 20-21로 졌다.가드 서명진(현대모비스) 김동현(KCC), 센터 이원석(삼성) 이두원(KT)으로 대표팀을 꾸린 한국은 이번 대회 순항을 거듭했다.첫 경기인 이란전 21-12 완승을 시작으로 몰디브(21-8) 일본(21-17) 투르크메니스탄(19-15)을 차례로 완파하고 가볍게 8강에 올랐다.전날 열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한국 3대3 남자농구 대표팀의 아시안게임 결승행이 불발됐다. '복병' 대만의 벽에 막혀 사상 첫 금메달 도전이 무산됐다.한국은 1일 중국 저장성 후저우 더칭 농구 코트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4강전에서 대만에 연장 접전 끝에 17-18로 졌다.가드 서명진(현대모비스) 김동현(KCC), 센터 이원석(삼성) 이두원(KT)으로 대표팀을 꾸린 한국은 전날까지 대회 전승 가도를 달렸다.첫 경기인 이란전 21-12 완승을 시작으로 몰디브(21-8) 일본(21-17) 투르크메니스탄(19-15)을 차례로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홍천에서 열릴 국제농구연맹(FIBA) 3대3 농구 대회를 앞두고 조직위원회가 홍천군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조직위는 12일 강원도 홍천군청 상황실에서 신영재(58) 홍천군수와 최희암(67) 홍천 챌린저 조직위원회 위원장(고려용접봉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에 서명했다. 양 측은 10월 홍천에서 열리는 홍천챌린저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의기 투합 했다.신 군수는 "홍천에서 FIBA 승인 대회가 열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챌린저가 홍천을 세계에 알리고 한국 농구와 3x3 농구의 발전에 견인차가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일본 WJBL 소속 토요타 안텔롭스가 3x3 트리플잼 최강자에 등극했다.토요타 안텔롭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 센터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3x3 트리플잼(Triple Jam)에서 슛잇 드래곤즈(태국)를 21-7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24일 열린 예선에서 한국 3x3 대표팀, 타이탄즈(필리핀)를 상대로 전승을 거두며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한 토요타 안텔롭스는 25일 8강에서 인천 신한은행, 4강에서 부산 BNK 썸을 차례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스포티비뉴스=배정호 기자] 세계 최대의 발달장애인 스포츠 축제 ‘2023 베를린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가 17일(현지시간) 밤,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올림피아 스타디움에서 화려하게 열렸다.7만 4,000여 석의 규모의 스타디움 객석을 가득 채운 이날 행사에서는 190여 개국에서 온 7,000여 명의 선수들이 퍼레이드를 통해 무대로 입장해 7박 8일 간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다.총 12개 종목에 150명이 참가하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회장 이용훈) 대한민국 선수단은 영원아웃도어가 후원한 단복과 동천이 후원한 모자를 착용하고 태극부채를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길거리 농구로 잘 알려진 3x3 농구가 서울에서 팬들과 만난다. KXO(한국3x3농구연맹)는 '오는 27~28일 한국 최대 돔구장이라 불리는 경기도 광명시의 ‘광명스피돔’에서 3x3 서울투어를 진행한다'라고 18일 밝혔다.KXO가 주최하고 경륜경정총괄본부가 협찬하는 이번 대회는 광명스피돔 특설코트에서 진행한다. KXO는 18세 이하(U-18), 남자오픈부, 여자오픈부, KXO리그 등 총 4개 종별에서 대회를 진행한다.2006년 개장한 광명스피돔은 최대 3만여 명까지 수용 가능한 세계 최대 돔경륜장이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SSG 랜더스가 2023시즌에도 이수그룹과 2년 연속 광고 스폰서십을 이어간다.SSG는 지난 14일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에 앞서 이수그룹과 공동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광고 스폰서십에는 인천SSG랜더스필드의 본부석 LED, 더그아웃 인터뷰존, 가로전광판 및 스카이박스 브랜딩이 포함되며, 이수그룹은 야구장의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스포츠마케팅으로 그룹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이수그룹 브랜드전략팀 조요한 상무는 “지난 시즌 와이어 투 와이어 통합우승을 달성한 SSG와 2년 연속 동행을 한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2023년 한국 3대3 농구, 3x3의 시작을 알린의 첫 대회가 무탈하게 끝났다. KXO는 지난 4~5일 강원도 홍천군 홍천군군민체육센터에서 '2023 KXO 3x3 윈터리그 in 홍천'을 열었다. 이번 대회는 올해 국내에서 열리는 첫 번째 3x3 대회다. 18세 이하(U-18)부, 남자 오픈부, KXO리그 등 3개 부문에 걸쳐 열렸다.이번 대회 개최를 위해 홍천군, 홍천군체육회, 강원도농구협회, 홍천군농구협회가 힘을 모았다. 또, 3x3 대회 개막을 기다린 50여 팀이 모였다. 국내 3x3 최강팀인 '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조현일 NBA 해설위원과 농구 팬 커뮤니티가 만나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농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유튜브 '조코피TV'와 '오늘의 농구' 소셜 커뮤니티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3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COEX) 동문광장에서 3대3 농구 대회 '조코피TV X오늘의 농구 BasketBall GO 3ON3'를 개최한다고 밝혔다.'BasketBall GO 3ON3'는 선수 경력이 없는 '비(非)선출' 농구인들이 참가해 자웅을 겨루는 순수 아마추어 대회다. 농구를 사랑하는 만 19~32세(1989~2002년생
[스포티비뉴스=용인, 맹봉주 기자/김성철·이강유 영상기자] "안녕하세요. 현대모비스 아바리엔토스입니다."또 1명의 필리핀 선수가 한국 프로농구에 도전합니다.주인공은 울산 현대모비스의 론 제이 아바리엔토스. 키 181cm의 포인트가드입니다. 필리핀 대표팀 일원으로 올여름 한국 대표팀과 붙기도 했습니다.아바리엔토스는 다른 필리핀 가드들처럼 공격에 특화됐습니다. 3대3 농구 대표팀에도 활약했을 정도로 개인기가 뛰어납니다. 특히 낮고 화려한 드리블과 거리 무시하고 어디서든 던질 수 있는 3점슛이 장점입니다.하지만 바로 옆에서 지켜 본 조동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명승부 속에 하늘내린인제의 우승으로 영주투어가 막을 내렸다.20~21일 경북 영주 영주시민운동장 특설코트에서 ‘2022 AABxKXO 3x3 영주투어 및 KXO&WKXO리그 4라운드’가 진행됐다. 영주시의 적극적인 후원 속에 상금 규모까지 기존보다 커졌던 이번 대회는 성공적이었다. KXO가 처음 찾는 지역인 만큼 새로운 참가팀들이 대거 나타나며 3x3 축제를 반겼다. 이번 영주투어는 총 5개 종별에서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이번대회 가장 주목받은 팀은 제주링크와 하늘내린인제 였다. U15부에 첫 출전한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3대3 농구는 역동적이다. 반코트에서 골대 1개를 놓고 다툰다. 공격제한시간은 12초. 선수 교체도 순식간이다. 5대5와는 다른 묘미가 있다.구미 돋우는 질문이다. 미국 농구 전문 온라인 사이트 '페이드어웨이 월드'는 20일(한국 시간) "NBA 팬들이 논쟁에 돌입했다. 3대3 룰로 어느 팀이 더 셀지 갑론을박이 치열하다"고 전했다.매체는 가상 대결에 주목했다. 고 코비 브라이언트, 스테픈 커리, 케빈 듀란트로 구성한 '팀 A'와 마이클 조던, 르브론 제임스, 카이리 어빙으로 꾸린 '팀 B'가 반코트에서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한국3x3농구연맹(KXO)이 22~23일 강원도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윈터리그를 진행한다.KXO는 경기가 열리기 어려운 겨울 시즌 선수들의 경기력 유지와 국가랭킹 포인트 관리를 목적으로 국내 3x3 농구단체 중 유일하게 윈터리그를 진행 중이다.이번 대회는 하늘내린인제를 비롯해 한솔레미콘, 홍천에핀, DEPOT134, KSA체대입시 팀이 참가하는 KXO리그와 18세 이하(U-18), OPEN, W-OPEN 총 4부문 종별 50여 개 팀이 열띤 경쟁을 펼친다. 모든 경기는 유튜브로 생중계 된다.한편, 지난 15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3대3 농구가 강원도 인제에서 열린다. 2021 KXO 3x3(한국3x3 농구연맹) 인제투어 및 KXO리그 3, 4라운드가 개최된다. KXO는 오는 9~11일, 강원도 인제군 다목적체육관 특설코트에서 2021 KXO 3x3 인제투어 및 KXO리그 3, 4라운드를 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대회 개최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홍천과 서울에서 1, 2차 대회를 치렀던 KXO는 인제에서 철저한 방역으로 3차 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18세 이하(U-18), 여자오픈, 남자오픈, KXO...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노는브로’에 1세대 귀화 농구선수인 전태풍, 이승준, 김민수가 모인다. 14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bro)’(기획 방현영, 연출 박지은)에는 전태풍의 찐친들인 현역 3대3 농구 국가대표 ‘KBL 덩크왕’ 이승준과 ‘KBL 최고의 빅맨’ 김민수, ‘NBA 최초의 한국인 선수’ 하승진이 등장해 브로들과 귀화시험부터 받아쓰기 시험까지 함께 치른다. 특히 전태풍, 이승준, 김민수가 1세대 귀화 농구선수로서 낯선 한국 문화에 적응하지 못했던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먼저 한옥에서 브로들과 만난...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장항준 영화감독이 3대3 농구 홍보대사에 임명됐다. 대한농구협회는 18일 "국내 3대3 농구의 발전 및 국내 저변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대한농구협회 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장항준 영화감독을 3대3 농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발표했다. 장항준 감독은 "뭐든지 처음이 중요하다고 하지 않나. 내가 처음으로 3대3 농구 홍보대사를 맡게 된 걸로 안다. 이것이 내게는 큰 영광이다"라며 "한국 3대3 농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국가대표 선수들에게도 응원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도쿄올림픽 예선에 나갈 3대3 농구 국가대표가 정해졌다. 대한농구협회는 11일 "도쿄올림픽 3대3 농구 1차 예선에 나갈 국가대표 4명의 선수를 선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뽑힌 선수들은 이승준, 이동준, 박민수, 김민섭이다. 예비 엔트리로는 감동우, 하도현이 이름을 올렸다. 대한농구협회는 트라이아웃과 2주간 합동훈련을 통해 최종 정규 엔트리를 정했다. 이승준, 이동준, 박민수, 김민섭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오스트리아 그라츠에서 열리는 FIBA(국제농구연맹) 3대3 농구 올림픽 퀄리파잉 토...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대한농구협회가 도쿄올림픽 3대3 농구 1차 예선에 나갈 대표팀 6명을 7일 발표했다. 대표팀에 뽑힌 6명은 이승준(43), 이동준(41), 김동우(31), 박민수(31), 김민섭(33), 하도현(27)이다. 이번 결과는 지난 4일 성북구 우리은행 체육관에서 열린 트라이아웃을 통해 나왔다. 트라이아웃에는 9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이 트라이아웃 결과와 협회 3대3 농구 위원회 회의를 통해 6명을 1차로 선발했다. 대표팀에 뽑힌 6명은 19일부터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5월 중 ...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송승민 영상기자] "김낙현(26, 184cm)을 막아야 한다." 인천 전자랜드와 붙는 팀들의 감독은 경기 전 하나 같이 같은 말을 한다. "김낙현으로부터 파생되는 전자랜드 공격을 얼마나 막느냐에 승패가 달렸다"는 얘기다. 그만큼 전자랜드 공격에서 김낙현이 차지하는 지분은 절대적이다. 개인 득점도 높지만 김낙현과 다른 선수의 투맨 게임을 통해 생기는 여러 공격 옵션들이 위력적이다. 김낙현은 프로에 와서 기량이 꽃피운 선수다. 고려대 시절만 해도 김낙현이 프로에서 이 정도 활약을 보일 거라 예상한 이는...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2020 도쿄 올림픽에 나갈 3대3 남자농구 대표팀이 선발된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4일 "2020 도쿄 올림픽 1차 예선에 출전할 3대3 남자농구 대표팀을 선발한다. 대표팀 트라이아웃은 4월 4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쿄 올림픽 3대3 남자농구 1차 예선은 5월 26일 오스트리아 그라츠에서 열린다. 트라이아웃에 참가하려면 다른 나라 대표 선수로 출전한 적이 없는 한국 국민이어야 한다. 또 국제농구연맹(FIBA), 대한체육회, 대한민국농구협회의 국가대표 선수 선발 규정에 부합해야 한다. 2019년...